아 문득 생각났는데 작년에

제가 다른 지역에서 회사다닐때 일이었는데요
아마 11월이었을거예요
오전에 일하는중이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휴대폰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사실 원래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안받는데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도 아니고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였고
뭔가 그당시엔 회사에서 심심해서 그리고 묘하게 궁금하길래 전화를 받았어요 (그때 마침 사무실에 저밖에 없었음)
어떤 여자가 받더라고요
뭐시기 단체래요 잘 기억안나는데 대학x일 비슷한 이름이었음
그러면서 거기서 홍대거리에서 이벤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대요
설문조사 제목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에 내가 사랑했던, 지금 사랑하는, 앞으로 사랑할 사람
이라고 하더라고요
A형 간염 타짜 (채널CGV), 하는데,,,
그래서 뭐지 싶은 마음에